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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추진비 부당 사용해 벌금' 영주시의원, 윤리위 회부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사용해 벌금형을 받은 영주시의원이 영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5월 초에 자문위원회를 통한 의견 수렴을 거쳐, 2차 윤리특위에서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합니다.

영주시의회 사상 처음 윤리위에 회부된 해당 시의원은 지난 2021년 상반기 4차례에 걸쳐 업추비 카드로 동사무소 공무원과 지역민 60여 명에게 식사와 떡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8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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