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제조업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지수 60대에 머물렀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3년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지수가 10월과 같은 67로,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60대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기업들의 경영 애로는 '내수 부진'이 24.6%로 가장 높았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23.5%, '자금 부족' 10.8% 순이었습니다.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10월보다 6포인트 상승해 64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