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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신규 등록 공장 절반 경기·인천에 집중···대구 4%·경북 6%


지난 2021년 이후 신규 등록한 공장의 절반가량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 부동산 정보 제공 업체인 주식회사 새날의 2024년 7월 월간 공장등록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2021년 2월부터 2024년 6월까지 41개월간 전국에서 15,272개 공장이 새로 등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6,044개 공장이 증가해 전체의 39.58%를 차지했습니다.

인천이 1,566개, 10.25% 증가했고 충남이 1,016개, 6.65% 증가해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는 622개 증가해 4.07%, 경북은 944개 증가해 6.18%에 머물렀습니다.

2024년 6월 기준 전국의 공장 수는 213,215개로 집계됐고 소기업이 93.86%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공장 수는 경기도가 76,464개로 가장 많았고 경남 20,248개, 경북 16,073개, 인천 13,852개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는 8,716개로 17개 시도 중 9위였습니다.

규모가 큰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1,372개로 경기도가 310개로 전체의 22.59%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충남 147개, 경북 139개, 충북 133개, 경남 131개로 뒤를 이었고, 울산 88개, 전북 72개, 인천 71개, 전남 70개, 부산과 대구 각각 45개, 대전 31개, 서울 29개, 광주 25개, 강원 17개, 세종 14개, 제주 5개였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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