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습지 보호를 위해 달서구와 달성군, 고령군, 공공기관과 민간 단체 등 8곳이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호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달성습지에 있는 철새 등 야생 동식물 보호 활동 등을 하기로 했습니다.
달성습지는 낙동강, 금호강, 진천천과 대명천이 만나는 곳에 있는 하천 습지로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흑두루미와 재두루미 등 겨울 철새의 월동지였지만 서식 환경이 나빠지면서 철새의 종류와 숫자가 많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