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화요일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를 비롯해 경산, 구미, 영천 등 경북 남서 내륙에는 월요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다시 발효 중입니다.
화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9.5도, 포항 21.7도, 안동 15.7도 등이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4도, 김천·성주 35도 등 27~35도까지 오르며 전날보다 1~4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한낮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북 북동 산지에는 늦은 오후부터 5~1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