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구·경북지역 고용률이 1년 전 같은 달보다 높아졌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5월 고용률은 대구 61.9%, 경북 65%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각각 2.2%P, 0.3%P 높아졌습니다.
취업자 수는 대구가 128만 4,000명으로 1년 전보다 44,000명 늘었지만 경북은 150만 4,000명으로 1,000명 줄었습니다.
대구는 사업과 개인·공공서비스업, 건설업 고용이 많이 늘었고, 경북은 농림어업과 도소매, 숙박음식점업 분야에서 많이 늘었습니다.
실업률은 대구 2.9%로 1년 전보다 0.5%P 낮아졌지만 경북은 2.6%로 1년 전보다 0.4%P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