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팬데믹으로 급감했던 고등학교 자퇴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대구 지역 고등학교 자퇴생은 1,073명으로 2020년 698명보다 53% 늘었습니다.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998명을 넘어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2022년 1,254명 자퇴해 2020년 768명보다 63% 늘었습니다.
특히 2022년 자퇴생 가운데 1학년 비율이 대구 52.7%, 경북 59.6%로 절반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