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상습 체납자 대구 316명·경북 570명 공개


대구와 경북지역 지방세 상습 체납자 800여 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이면서 체납 발생일이 1년이 지난 개인과 법인이 공개 대상으로 대구 316명, 경북 570명입니다.

전체 체납액은 대구 121억 원, 경북 219억 원 등 340억 원입니다. 

대구에서 개인 체납 최고액은 8억 2,700만 원, 법인은 5억 9백만 원입니다.

경북은 개인 3억 4,100만 원, 법인 7억 4,500만 원이 가장 많습니다. 

경상북도는 소명자료 제출 기간에 명단 공개에 부담을 느낀 체납자 21명이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해 공개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태연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