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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11월 25일, 지하철노조도 12월 1일 파업

화물연대가 11월 24일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학교비정규직과 대구지하철 노조도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비정규직 임금이 정규직의 60~70%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고 물가 인상률에 따라 임금을 올려달라며 11월 25일 하루 파업을 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에 따라 급식이나 돌봄 운영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직원 투입 등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구지하철노조는 3호선 운행관리원 민영화와 구조조정 계획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75%의 찬성률로 다음 달 1일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지노위에서 4차례 조정 회의를 했지만, 노사가 합의하지 못하면서 조정이 종료됐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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