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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성 호우에 경북서 비 피해 신고 잇따라

화면 제공 경북소방본부
화면 제공 경북소방본부

8월 30일 8시 16분쯤 경북 예천군 지보면의 마을 앞 도로로 산에서 흙물이 쏟아진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 했습니다.

오전 6시 10분쯤에는, 경북 김천시 남면 초곡리에서 저지대에 있던 차가 물에 잠겼고 오전 5시 반쯤에는 구미시 도개면의 도로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 하는 등 새벽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저지대나 하천변 출입을 삼가고 산사태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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