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제조업 업황 BSI가 대구·경북지역은 석 달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11월 지역 제조업 업황 BSI가 82로 지난달과 비교해 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조업체들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원자재가격 상승을 제일 많이 언급했습니다.
BSI는 기업의 경기 인식을 조사한 지표로 100을 밑돌면 업황이 나쁘다고 응답한 기업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11월 지역 비제조업 업황 BSI는 78로 6포인트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