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병상 가동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의 코로나19 전담병상가동률은 지난 1일 51.9%에서 63.3%으로 높아졌습니다. 위중증 병상은 118개 가운데 82병상이 가동돼 가동률 69.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51.1%에서 18.4% 치솟았습니다. 병상가동률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달 중순까지 4개 상급종합병원에 45개 병상을 추가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91명은 재택 치료를 받고 있는데, 재택 치료 비율은 11월 첫 주 5,5%에서 지난주 17.9%로 높아졌는데 앞으로 50% 수준까지 높인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