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각지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에서도 야생 조류나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벌써 4건이나 검출돼 농가와 방역 당국의 걱정이 커지고 있어요.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농장에 외부인이 출입하지 않도록 하고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가 종종 발생한다든지 산란율이 저하된다든지 사료 섭취가 준다든지 하면 관할 시군에 빨리 신고해 주셔야겠습니다"라며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어요.
네..농촌이 농자잿값 상승으로 가뜩이나 힘든데, 바이러스만이라도 조용~히 사라져 줬으면 좋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