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110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어제까지 코로나 19 확진자가
대구와 경북에 69명 발생한 데 이어
밤사이 4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에서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33명 추가로 늘었고,
5명은 연관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경북에서는 3명이 늘었는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 2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
한 명이 늘었습니다.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15명 중 5명은
각각 간호사 3명과 요양보호사 한 명,
정신건강전문요원 한 명 등 의료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