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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지방 분권 '명문화'하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월 6일 처음으로 17개 시·도지사와 한 자리에 모여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는데요.

시·도지사들은 말로만 지방 분권 외치지 말고 아예 명문화하자며 목소리를 높였다고 해요.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통령이 필요할 때는 시·도지사를 만나는데, 오히려 지방이 필요하거나 원할 때는 대통령을 만나기 어렵습니다."라며 자주 만나자고 했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주로 대통령이 되시면 지방 분권, 지방 활성화한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제도화하지 않고는 안 됩니다."라며 재정 분권을 명문화하자고 했어요.

하하- 친구들끼리 '언제 밥 한 번 먹자'식의 지나가는 말로는 절대 지역 균형발전 이룰 수 없다 이 말씀입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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