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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계대출 증가세 전국 최고 수준


대구지역 가계대출 증가세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아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류성걸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가계부채 규모는 2020년 74조 6천억 원에서 2022년 6월 기준 81조 8천억 원으로 2년 반 동안 9.7% 증가했습니다.

증가한 금액 7조 2천억 원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5조 4천억 원으로 75%를 차지했습니다.

2021년 가계대출 증가율은 9.6%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최근 3년간 가계대출 연체율, 가계대출 총부채상환비율 증가율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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