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당일, 거소투표 관련 불법 행위를 한 의성군 마을 이장이 추가로 검찰에 고발됐는데요.
거소투표 대상이 아닌 마을 주민 11명을 허위로 거소투표 신고하고 이 중 3명의 투표를 대리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현재까지 거소투표 불법행위로 검찰에 고발된 사람만 군위와 의성에서 11명에 달하는데요.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오롯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정확하게 투·개표를 관리하겠습니다. 안심하고 투표하시면 됩니다"라고 선거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었는데요.
네~~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여기저기서 볼썽사나운 장면이 많았던 만큼, 민주주의 꽃인 선거관리에 더 심혈을 기울여야겠습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