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지역의 필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 임상교수를 공개 채용합니다.
경북대병원은 공공 임상 교수 3명을 채용해 대구·경북지역의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 등 7개 기관 가운데 자신이 지원한 의료기관에 순환근무를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대 병원 공공 임상 교수제는 지난 2022년부터 교육부가 지역 필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대 병원을 포함해 지역 공공의료 기관에 순환근무를 하면서 감염병 등의 필수 의료와 수련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경북대병원은 경북 울진군의료원 응급의학과, 영주 적십자병원 신경외과 분야에 공공 임상교수 2명을 파견해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 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 임상교수 지원자는 오는 7월 2일까지 경북대병원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