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대만으로 포도를 수출하기 위한 의무 교육을 받은 농가 종사자 1,300여 명 중 66%인 870여 명이 대구·경북 지역 농가 종사자입니다.
2024년부터 대만 수출용 포도 사전등록제가 도입되면서 농가는 의무 교육을 받고 잔류농약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합니다.
경북 농관원은 "10월 말부터 포도 수출 물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잔류농약 분석과 결과를 빠르게 발급하는 등 행정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