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울릉도를 비롯한 섬에 사는 주민에 부과하는 택배 할증료를 지원합니다.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2023년관련 예산 65억 원을 편성해 경상북도는 울릉도 주민의 택배비 경감을 위한 예산 7억 6천여만 원을 배정받았습니다.
경북은 8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신청자에 대해 육지에서 울릉도로 보낸 택배의 추가 운임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1인당 지원 한도는 약 12만 원입니다.
현재 섬 지역 주민은 택배를 이용할 때마다 기본요금 외 추가 배송비를 최소 3천 원에서 최대 만 원 가까이 더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