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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더 떨어졌다고?"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률 더 커져···11주 연속 하락세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보다 하락률이 더 커지면서 11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5주(29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4% 내렸습니다.

이는 지난주의 전주 대비 하락률 -0.1%보다 0.04% 포인트 더 떨어지면서 11주 연속 하락한 것입니다.

달성군이 -0.23%로 가장 많이 떨어졌는데 논공읍과 다사읍 위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내렸습니다.

이어 달서구가 본동과 본리동, 이곡동 대단위 위주로 떨어지며 -0.19%, 중구가 대봉동과 남산동 구축 위주로 하락하면서 -0.19%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대구 아파트 전셋값도 -0.13%로 지난주의 전주 대비 하락률 -0.06%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수성구가 범어동과 범물동 구축 위주로 떨어지며 -0.24%를 보여 가장 많이 하락했습니다.

이어 달성군이 -0.2%로 유가읍과 구지면 준신축 위주로 내렸고 중구가 태평로와 대봉동 위주로 하락해 -0.17%를 기록했습니다.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2% 내렸고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09% 하락했습니다.

경산시가 옥산동과 중방동 위주로 내리면서 -0.24%, 구미시가 산동읍과 남통동 위주로 하락해 역시 -0.24%를 기록해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6% 내렸고 아파트 전셋값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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