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중소기업 생산직 평균 하루 임금이 한 해 전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연간 매출액 30억 원 이상 중소기업 천 400개를 대상으로 직종별 임금을 조사한 결과, 하루 8시간 근로 기준 평균 노임은 9만 8천 336원으로 한 해전보다 1.7%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종 별로는 CAD(캐드) 설계사가 13만 9천여 원으로 가장 많았고, 목재 건조 기계 조작원이 7만 2천여 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조사된 노임은 중소기업이 정부나 공공기관 등과 계약할 때 노무비 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