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국 포항시의원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포항지역 시민단체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와 포항의정모니터링단은 6월 13일 공동 성명을 내고, 안 의원의 직장 내 괴롭힘으로 피해자는 정신적 피해를 입고 의회의 공공성은 훼손됐다며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적절한 징계,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5월 김상백 의원의 음주 운전 사고 등 부적절한 행동들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며, 신뢰 회복을 위한 포항시의회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