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이 최근 2년 동안 범죄 피해자 176명에게 2억 1,100만 원을 지원하고 일상 복귀를 도왔습니다.
한국부동산원과 한국가스공사, iM뱅크(옛 DGB대구은행), 대구상공회의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에는 1억 4,800만 원, 2024년에는 1억 6천만 원의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을 확보했습니다.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보이스피싱, 전세 사기 등 범죄를 당한 피해자들 가운데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치료비나 생활비 등 경제적인 지원을 했습니다.
유재성 대구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