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폭염 종합대책을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그늘막 등 폭염 피해 저감 시설을 1,900여 개로 100여 개 더 늘리고 양산을 무료로 빌려 쓸 수 있는 대여소를 올해는 150여 곳 마련해 2021년보다 25% 더 늘립니다.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심 안 52개 공공시설 옥상을 녹지로 가꾸고 도시 숲을 20.6ha 조성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경로당 등 실내 무더위쉼터 1,020개 소와 야외 무더위쉼터 390여 개소도 운영합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쪽방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 1만 4천여 가구에는 선풍기와 냉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