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기니 농축산부의 '펠릭스 라마' 장관 등 기니 대표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니 현지에서 새마을운동 교육과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영남대는 기니 정부와 새마을운동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농업생산 기술 공유, 기니 대학 내에 새마을개발학과와 새마을 개발연구센터 등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아프리카 서쪽 끝 지역에 위치한 기니는 농업이 주 산업으로, 전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쌀을 주식으로 하고 있지만, 쌀 자급률이 낮아 농업 생산 증대가 시급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