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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국감···교수 채용 비리·정호영 입시 비리 추궁

대구와 경북 교육청과 경북대 등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경북대와 강원대, 경북대병원 등을 상대로 국감이 진행되고 있는데, 수도권 대학 반도체 관련 정원 완화에 따른 지역대학의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국악과 교수 2명 구속 등 교수 채용 비리와 정호영 전 장관 후보와 관련 입시 비리와 연구 윤리 문제 등이 6개월가량 지나도록 결론이 나고 있지 않다는 점 등도 추궁을 받았습니다.

경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평가에서 전국 45개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43위로 최하위에 그친 점과 높은 이직률의 간호사 정원 감축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와 함께 국비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천 원짜리 식사' 확대와 장애와 비장애 경계선에 있는 '느린 학습자' 교육 지원 문제 등이 다뤄졌습니다.

오후에는 대구와 경북, 강원 교육청에 대한 교육위원회 국감이 계속됩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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