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분기에도 대구·경북지역 광공업 생산이 지속해서 감소한 가운데 건설 수주는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4분기 대경권 경제 동향에 따르면 1차 금속, 의료용 물질·의약품 등의 생산은 늘었지만, 전자부품, 기계 및 장비 등의 업종에서 생산이 줄었습니다.
2023년 4분기 대경권 건설수주액은 5조 9,058억 원으로 2022년 4분기보다 83.6% 늘었습니다.
토목 부문 증가 폭이 컸는데 발주자별로는 민간은 감소, 공공부문과 국내 외국기관은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