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오전 9시 50분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의 한 교차로에서 30대 외국인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를 어기고 직진하다, 오른편에서 좌회전하던 1톤 화물차와 부딪혔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안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