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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폐막···대상에 영국 '더 콰이어 오브 맨'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DIMF가 7월 1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DIMF 어워즈'를 열고 18일간 대구 도심 곳곳과 공연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축제의 막을 내렸습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3년 만에 해외 공식 초청작이 무대에 오른 2022년, 딤프 대상은 폐막작인 영국 작품 '더 콰이어 오브 맨'이 수상했습니다.

여우주연상은 창작 뮤지컬 '메리 애닝'에서 실존 인물인 메리 애닝 역을 열연한 배우 최서연이, 남우주연상은 창작 뮤지컬 '쇼맨'에서 '네불라' 역을 맡은 배우 윤나무에게 돌아갔습니다.

개막작인 '투란도트'에서 '칼라프'을 맡은 패트릭 비스코칠은 남우주연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대학생뮤지컬 페스티벌 대상은 '레 미제라블'을 선보인 백석대학교가 수상했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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