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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해 현장 실종자 수색·응급 복구 동시 진행

 
경북 북부 수해 현장에는 실종자 수색과 응급 복구작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북에서는 24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상태입니다.

실종자 3명은 모두 예천군민입니다.

실종자 수색 도중 숨진 해병대원과 문경 마성면에서 실종된 70대 노인은 호우 피해가 아닌 별도 통계로 분류됐습니다.

실종자 수색작업에는 인력 6백여 명과 보트와 드론 등 장비 46대, 구조견 9마리가 투입됐고, 응급 복구 작업에는 인원 3천4백여 명과 1,20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7월 20일 오전 6시 기준 공공시설 응급 복구율은 29.5%이고, 이재민 841세대 1,259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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