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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 역세권 개발사업 계획' 승인

사진 제공 경상북도
사진 제공 경상북도

2024년 10월 문경~이천 중부내륙철도 개통을 앞두고, 경상북도가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을 승인 고시했습니다.

문경읍 마원리 일원 새 문경역사 주변 35만 제곱미터 규모로 승인된 문경역세권 사업은, 361세대의 주거 공간을 비롯한 업무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돼 800여 명의 인구 유입과 2,000억 원의 투자 효과가 발생할 걸로 전망됩니다.

경상북도가 앞으로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문경시에서 실시계획을 인가하면 연내 착공도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김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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