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을 향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피력한 데 이어 노조를 향해서는 귀족 강성 노조와 타협은 없다며 노사 법치주의를 언급하는 등 연일 강한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에서는 노동을 공격하는 정권이라며 강력하게 맞서 싸우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어요.
양경주 민주노총 위원장은 "검찰을 앞세워 어느 때보다 거센 탄압을 예고하는 정권을 향한 투쟁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입니다." 하며 정권과 자본의 공격에 맞서 권리와 생존을 지키겠다고 밝혔어요.
네, 안보도 노동도 새해 벽두부터 강 대 강 대치니, 올 한해도 조마~조마~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