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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시작한 가스공사의 시즌 3번째 '3연승 도전'


3월부터 대구한국가스공사의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한 강혁 감독이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잡으며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1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SK와의 맞대결에서 가스공사는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지키며 결국 79-66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상대 전적 우위의 강점을 살리며 31득점을 성공한 니콜슨부터 차바위와 신승민까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가스공사는 3월을 승리로 시작합니다.

휴식기 뒤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8승 26패로 7위를 지켜낸 가스공사는 SK전 상대 전적에서 3승 2패로 우위를 가져오며 고양소노와 안양정관장, 서울삼성처럼 순위표 아래 팀 외에 처음으로 순위표 위에 있는 팀인 SK에도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데 성공합니다.

7위 가스공사는 이번 2연승을 바탕으로 8위 소노를 3경기 차로 따돌렸고, 6위 부산KCC와 격차는 5.5게임으로 줄였습니다.

원정이 많은 3월을 시작한 가스공사는 바로 이어지는 2일 원주 원정에서 원주DB를 상대로 이번 시즌 3번째 3연승에 도전합니다.

지난 1월 2번의 3연승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뒀던 가스공사는 DB와의 맞대결 승리와 함께 시즌 3번째 3연승을 노립니다.

DB와 직전 만남이었던 지난 1월 27일 맞대결에서 73-98로 이번 시즌 DB전 첫 승을 기록한 가스공사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원주 원정 패배 탈출에도 도전합니다.
(사진제공-KBL)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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