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역학조사팀 규모를 5개에서 10개로 늘리고
경찰과 함께 신천지 교회 신도,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우선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현재 통보받은 신천지 교인 명단 900여 명은 확인하고 있다면서
신천지 측에서 전체 명단을 공개하면 도내에 교인이 4천여 명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도 "경찰관 222명으로 신천지 교인 소재 추적팀을 구성했다"며 소재가
불명확해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