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6월 4일 대구에서도 2만 134명의 학생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집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6월 모의평가는 4일 대구지역 총 113개 시험장(고등학교 88곳, 학원 시험장 24곳, 대구 미래 교육연구원 1곳)에서 치러집니다.
6월 모의평가 대구지역 전체 응시자 수는 2만 134명으로, 2023년보다 347명 줄었습니다.
재학생 응시자는 1만 5,649명으로 2023년보다 389명이 줄었지만 재수생과 검정고시생 등은 4,485명으로 42명 늘었습니다.
6월 모의평가는 2024년 수능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으로 수험생들은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1교시에는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사회/과학/직업 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순으로 치러집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6월 모의평가는 전국적으로 '졸업생 등'(졸업생+검정고시생) 지원자가 역대 최다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