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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누적 한랭 질환자 35명···"실내에서도 적정 온도 유지해야"

1월 22일부터 대구와 경북 지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랭질환을 막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현황에 따르면 집계가 시작된 2023년 12월 1일부터 1월 22일까지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한랭 질환자 수는 35명, 추정 사망자 수는 1명입니다.

질병관리청은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도 18~20도의 적정온도와 40∼60%의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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