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한 달 만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2.9로 10월보다 0.7P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 5월부터 7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웃돌았습니다.
현재 생활 형편은 89로 10월보다 3포인트 하락했고, 가계 수입 전망은 99, 소비 지출 전망은 112로 10월보다 각각 1포인트씩 하락했습니다.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에서는 현재 경기 판단은 69, 향후 경기 전망은 82로 여전히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