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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중 대구·경북민 6명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 가운데 대구·경북민은 6명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시는 서울시로부터 통보받은 사망자 명단 가운데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20대 여성 1명과 서울에 주소를 뒀지만, 부모가 대구에 사는 여성 1명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2명은 현재 대구의 장례식장에 안치됐습니다.

경상북도의 경우 울진에 주소를 둔 남성 1명과 서울에 주소를 둔 안동과 김천, 문경 출신 남성 3명 등 4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명 가운데 1명은 서울에서 장례가 진행되고, 3명은 고향인 경북 지역 장례식장에 안치됐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유가족이 필요한 행정 사항을 파악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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