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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19주기 추모식 열려


192명의 사망자와 6명의 실종자, 151명의 부상자를 낸 대구 지하철 화재 대참사 19주기를 맞은 2월 18일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2·18 안전문화재단이 마련한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 시민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창달 대구·경북총괄 선대위원장,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당 위원장, 정의당 여영국 당대표 등이 각 당의 대선 후보 대신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같은 시각 참사 현장인 중앙로역에 마련된 '기억공간'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교육감 등이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 2.18 안전문화재단)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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