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오피스텔과 상가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세청이 제시한 2024년 오피스텔과 상가 건물 기준 시가에 따르면 대구의 오피스텔 기준 시가는 2023년에 비해 7.9% 내립니다.
충남,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큽니다.
대구의 상가 건물도 2.25% 하락으로 세종과 울산에 이어 하락 폭이 가장 큽니다.
전국 평균 하락 폭은 오피스텔 4.78%, 상가 건물 0.96%입니다.
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의 기준 시가 사전 열람을 시작해 12월 8일까지 의견을 접수한 뒤, 2024년도 기준 시가를 확정 고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