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 건설 수주가 급감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6월 대구지역 건설 수주액은 1,582억 원으로 2022년 같은 달보다 64.2%나 줄었습니다.
도로·교량, 상·하수도 등 공공부문 발주는 2022년 같은 달보다 45.5% 늘었지만, 신규, 재개발주택 등 민간 부문에서 73.3%나 줄었습니다.
6월 경북지역 건설 수주액도 6,559억 원으로 2022년보다 32.6% 줄었습니다.
도로·교량, 기타 건축 등 공공부문은 33% 줄었고, 숙박시설, 재개발 주택 등 민간 부문에서는 30.1% 줄었습니다.
6월 전국 수주액 14조 4,442억 원 중 대구 수주액은 1.4%, 경북은 4.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