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양파 재배 의향 면적이 늘어 공급 과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양파 재배 의향 면적은 1만 9천㏊로 2022년 대비 6.1%, 2023년보다는 4.8%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년 봄 수확기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인데 연구원 측은 이대로라면 2024년산 양파는 공급 과잉이 예상된다며 사전적·자율적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2024년도 마늘 재배 의향 면적은 2022년이나 2023년보다 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