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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빠진 가스공사 농구단 …초반 부진 재연 되나


2라운드 반짝 상승세를 보이며 중상위권 도약을 노렸던 프로농구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어느덧 4연패에 빠지며 리그 초반 부진이 재연되는 모습입니다.

12월 23일 저녁 수원KT아레나에서 펼쳐진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KT와의 경기에서 가스공사는 팀의 에이스 이대성이 필드골 없이 자유투로 기록한 2득점에 그치며 79대 84로 졌습니다.

가스공사는 우동현이 팀에서 가장 많은 19득점을, 최근 살아낸 이대헌도 17득점을 기록했지만, 경기 막판 재역전을 허용하며 외국인을 동시에 교체하는 초강수를 띄운 최하위 KT를 잡는데 실패했습니다.

홈 6연전의 앞선 3경기에서 연승을 거뒀지만 이후 3경기를 내리 내준 가스공사는 어제 경기와 함께 시즌 14번째 패배로 6위 자리까지 내줬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에이스 이대성의 부진에 외국인 선수들도 경기에서 완벽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가스공사는 하위권 추락의 위기에 빠졌습니다.

연패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가스공사는 25일 크리스마스 원정에서 리그 2위 울산현대모비스를 상대합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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