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4일 밤 10시쯤 안동시 북후면에 있는 가공식품 도매업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무실이 포함된 창고 2개 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8억 2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45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했지만 창고 내부에 제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 등 관계 기관들은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