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부터 서울과 수도권에 최대 400밀리미터라는 80년 만에 최대 폭우가 쏟아지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대구와 경북은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강수량도 평년의 절반 정도에 불과할 정도였는데 10일부터는 많은 비가 온다고 해요.
대구지방기상청 윤의경 예보관 "10일부터 11일 사이에 경북 북서 내륙을 중심으로 100~3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대구와 남부지역에도 30~80mm의 비가 예상되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라며 중부 지역에 큰 피해를 준 정체전선이 영향을 줄 거란 얘기였어요.
네, 비가 안 와도 걱정이고 많이 와도 걱정이니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