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고령자 계속 고용 장려금에 대한 예산을 확대하고 지원을 늘리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22년 일할 의욕과 능력이 있는 60세 이상 고령자를 계속 고용한 기업에 대해 7천 9백여 명, 226억 원의 장려금을 지원했는데, 당초 계획보다 2.5배가 늘어난 규모입니다.
정년 연장이나 재고용을 통해 60세 이상 고령자를 계속 고용한 기업에는 한사람 평균 28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기업들이 계속 고용하고 있는 형태는 재고용 77%, 정년 연장 14%였고 업종별로는 제조업, 사회복지 서비스업 순이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23년은 계속 고용 장려금 28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인데, 2022년처럼 수요가 많을 경우, 예산과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