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오전 6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내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90여 명과 소방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장 안에 있던 작업자는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월 1일 새벽 2시쯤에는 경북 김천시 남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90여㎡ 공장 1개 동과 폐전선 5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영상제공 대구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