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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신인드래프트, 삼성 투수 6명 선발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삼성라이온즈는 1라운드에서 선택한 인천고 출신 투수 이호성을 포함해 모두 6명의 투수와 4명의 내야수, 포수와 외야수 각 1명씩 선발했습니다.

1라운드 8순위로 뽑힌 이호성은 인천고에서 2022년 14경기에서 5승과 평균자책점 1.31로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삼성은 고교 1학년 때부터 꾸준한 성장을 거뒀던 점에 집중해 이호성 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전주고 박권후를 지명했고 롯데에 받은 3라운드 23순위 지명권으로 세광고 출신 서현원을, 3라운드 38순위에선 내야수인 김재상, 4라운드는 장충고 출신 신윤호를 지명했습니다.

롯데에 받은 지명권을 포함해 기존 선발 인원 11명보다 한 명 더 많은 12명의 신인 선수를 뽑은 삼성은 취약 포지션 보강을 중심으로 사이드암 투수와 장타력을 갖춘 야수 선발에 방향성을 두었다고 밝혔습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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