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본사를 대구로 옮기기로 하고 대구시와 업무 협약했습니다.
티웨이항공과 대구시는 7월 5일 대구국제공항에서 본사의 대구 이전과 지역 거점 항공사 육성 등을 내용으로 MOU를 체결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본사의 대구 이전과 지역 인재 채용,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노력하며, 지역 항공 여객과 항공 물류 수요를 반영한 노선 개설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이 협약에 담겼습니다.
대구시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티웨이항공이 지역 거점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4년 대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대구공항의 노선을 꾸준히 늘려 2019년에는 대구 국제노선의 69.5%를 점유하는 등 대구를 기반으로 성장해왔습니다.
